2월은 잠시 주춤했던 마늘과 양파의 생육이 다시 시작하는 시기다.
겨울에 눈이나 비가 내릴때, 웃거름을 줌으로써 생육에 유리하게 만들어 준다.
지역 상태에 따라 비료량을 조절하여 주는 것이 좋다.
눈이나 비가 올 때는 고형비료를 준다.
올해 처럼 건조 건조기가 장시간 이어지고, 눈비조차 오지 않을 땐
물에 녹여 주면 비료의 손실도 줄일 수 있고 비료의 효율이 높아진다.
양파
10a(300평) 기준
요소비료 17Kg / 황산가리8.7Kg
마늘
10a(300평) 기준
요소비료 17Kg / 황산가리9.7Kg
양파 노균병 예방
늦은 파종으로 뿌리가 건실하지 못해 연약하게 자란 양파이거나
배수불량으로 습한환경이 오래 지속되면 노균병 발생이 잦아진다.
특히,
월동 직후 기온이 올라가면서 안개가 잦거나 비가 자주 내리는 환경이 되면 2월부터라도 적용약제를 살포해야 한다.
멀칭 된 상태라고 해도 충분히 약제를 적셔주면 사전 예방이 가능하다.
서릿발 피해 확인 하기
뿌리가 충분히 발달 하지 못한 경우 땅이 얼었다가 녹는 과정이 반복되면서 뿌리가 땅 우리 속구 쳐 올라오는 경우가 발생한다. 발견 즉시 포기가 안착될 수 있게 땅을 잘 눌러 주거나 흙으로 덮어주어 뿌리 노출을 막아 준다.
잡초제거 하기
겨울이라고 해도 잡초는 발생한다.
잡초발생이 많으면, 양파의 수량 및 저장성에 영양을 줄수 있으므로, 최대한 빨리 제거해 주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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