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성향 질보다는 양 ↠ 양보다 질
소비자의 소비 성향에 변화고 있다.
이전에는 양이 많으면서 가격 도 저렴한 농산물을 선호했다면,
요즘은 양보다 질로 소비 패턴이 변화고 있다.
소비 패턴의 변화는
가족 구성원의 변화
1인 가정의 증가
먹거리의 다양화
농산물 선택 구매 할때 가격 중시에서
자신의 취향에 맞는 품종을 찾아 소비하는 트랜드로 변화하고 있다.
유통업체에서도 이에 호응 하듯 다품종 농산물 판매를 확대 하고 있다.
특히,
딸기에서 이 현상이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다.
'설향' 품종이 다수를 차지 했다면,
다품종으로 변화 되면,
'비타베리', '킹스베리', '중향' 등 다양한 품종의 딸기를 프리미엄 딸기로 판매하고 있다.
프리미엄 딸기는 양은 적고 가격은 더 비싸다.
그럼에도 불구 하고,
맛을 중요시 하고, 용도에 따라 선택하고 있다.
토마토에도 소비 트렌드 변화를 가지고 왔다.
방울토마토를 먹을때 일일이 꼭지를 따야 하는 번거로움 때문에 먹지 않는 경우가 많은데,
이점을 착안 하여 꼭지 없는 방울토마토를 출시하여 소비자의 눈길을 끌고 있다.
또한,
샐러드를 즐겨 먹거나 다른 용도에 적합한 품종을 쓸수 있겠끔 하였다.
유통업체에서 다변화 하는 이유는 SNS의 발달도 한몫하고 있다.
소비자의 다양한 정보 얻을 수 있게 되면서 자신의 취향에 따라 선택하고,
입맛에 맞춰 품종을 고르다 보니 가격보다 맛과 특성을 선택의 기준으로 보고 있는 셈이다.
농촌에서도 대농가라면 현재 판로가 확실하거나 싼가격으로 대량 출하 할수 있지만,
이제 시작 하는 청년농이나 소농이라면,
새로운 품종을 이용한 판로를 개척 하는것도 좋은 방법이 될것이다.
여기서 주의점.
다품종 생산도 기본 기술을 가춰진 상태에서 해야 실패를 줄일 수 있다.
농업은 절대 이론으로만 성공 할수 없는 직종이다.
지금의 대농이 될수 있었던 건 돈이 많아서가 아니라 그만큼 자기만의 경험치를 쌓았기에 가능한 것이다.
이점 꼭 유의하고, 기본을 먼저 배우고, 이후에 다 품종을 이용한 판로 개척 하는 것이 정답이 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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