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크푸드란
'JUNK'라는 의미는
쓸모없는 물건, 쓰레기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Junk' + 'Food'
우리 몸에는 좋을지 몰라도 모에는 좋지 않은 음식을 직설적으로 표현해 정크 음식 또는 쓰레기 음식이라고 표현한다.
영양적 측면에서 보면,
열량은 월등히 높으나, 건강에 필요한 영양소가 상당히 낮은 음식을 지칭 하는 말이기도 하다.
가난으로 인해
하루 하루 배를 골지 않기를 원하고, 적은 양으로 고열량을 내는 정크푸드는 좋은 음식이었을 것이다.
하지만,
현재는 어떠한가
하루 한끼도 먹기 힘들어
하루하루 배를 곯거나, 먹을 게 없어서 걱정하는 세대가 아니다.
그렇다면 식생활도 바뀌어야 하지 않을까?
잦은 고열량 음식 섭취로 인해 우리는 몸에 상당한 부담을 주고 있다.
이로 인해 각종 성인병의 발병 요인이 되기도 한다.
길거리 음식은 맛있다.
간편하다.
쉽게 접할 수 있다.
등등
여러 이유로 인스턴트를 즐겨 먹고 있는 셈이다.
물론,
산업현장에서 하루종일 몸을 움직여야 하는 직종이라면
고칼로리가 필요 할 것이다.
하지만,
하루종일 사무실에서 일을 하는 분이라면 어떨까?
두뇌를 많이 사용하기에 소비되는 양도 상당할 것이다.
하지만, 산업현장에 일하는 분에 비하면 활동량이 훨씬 적기에 몸에 축적되는 것이다.
정크푸드 = 패스트푸드 =인스턴트
가장 먼저 떠 올리는 음식이라면 햄버거, 피자, 라면, 도넛 등 이 있다.
패스트푸드의 장점이라면 조리가 쉽고, 빠르다는 것이다.
또한 짧은 시간에 섭취가 가능하다 장점을 가졌다.
하지만,
단점이라면,
패스트푸드는 빠른 조리로 맛을 내야 하기야 각종 감미료를 사용하게 된다.
이 감미료는 한두번 먹을 땐 크게 영향이 없지만,
자주 섭취하게 되면,
뇌의 중추신경을 자극하여 중독성을 일으킨다.
처음에는 적은양으로도 만족감을 느끼지만,
시간이 지남에 따라 더 많은 양을 먹어야만 만족감을 느끼게 되고,
더 강한 자극을 원하게 된다.
우리나라의 정크푸드를 뽑자면,
분식류가 아닐까 싶다.
국민 간식이라고 할 수 있는 떡볶이, 그의 단짝인 순대나 튀김 등 다 정크 푸드다.
못 먹고, 못살때 몸에 좋고, 비싼 부위는 판매하고, 판매가 안 되는 부산물이나 값이 싼 밀가루로 만든 음식으로 배를 채우는 게 급급했다.
현재는 영양이 부족하지 않다, 반대로 과잉이 문제가 된다.
여기서 오해는 금물!
정크푸드가 다 나쁘다는 것이 아니다.
인스턴트 음식을 접하는 횟수를 조금 줄이고,
반대로 보완을 한다면 이 또한 음식이 되지 않을까?
튀기는 음식은
굽거나 찌는 방식으로 조리방식을 달리하면 좀더 칼로리를 낮출 수 있고 건강한 음식으로 먹을 수 있고,
대용이 가능한 음식이 있다면
좀더 건강한 것을 선택해서 먹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현실적 문제
우리가 인스턴트 음식을 아예 안 먹는 건 불가능하다
그렇다면 요일제로 먹는 건 어떨까?
당신이 컨트롤 가능하다면 중독 문제에서는 자유로울 수 있다.
어느 음식이 좋다 안 좋다 편을 가르고자 쓴 글이 아니다.
어떤 음식이든 스스로 생각하고 자각하면서 판단하길 바라는 점에 쓴 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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