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이 되면서 들녘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이 로컬푸드 매장에서 볼 수 있게 되었다.
매년 5월 ~ 6월이면 한정 기간에만
매장에서 볼 수 있는 것이 대나무의 순인 죽순이다.
사천농협에서 판매하는 죽순에 대해 간단히 설명하고자 한다.
죽순의 상태
한번 삶은 상태 임.
죽순을 삶아서 포장하는 이유
죽순은 껍질을 벗기고, 보관을 하면 금방 억새 진다.
즉, 질겨지는 것도 막고,
독성을 제거하는 목적으로 한번 삶아서 포장을 한다.
죽순의 길이는?
죽순의 길이는 약 10~15 전후 정도 된다고 보면 된다.
포장 방법
죽순은 다량의 수분을 머금고 있기에 밑바닥에 스티로폼 소재의 받침 접시에 담아서 포장을 한다.
수분이 있는 농산물을 포장할 때 스티로폼 접시를 사용하면 효율적으로 깔끔하게 포장할 수 있다.
포장 중량
현재는 500그램 단위로 포장해서 판매를 하고 있다.
매년 500그램으로 포장되어 판매되고 있다.
책정 가격
해마다 차이는 있겠지만,
평균 3500원~ 2500원 사이에 거래가 된다고 보면 된다.
현재 기준(2022)으로는 3,000원에 판매가 되고 있다.
참고 사항
죽순의 칼로리(열량)
100g당 27.5kcal
죽순에는 단백질과 식이섬유, 무기질이 풍부하다.
혈관 질환 예방
죽순에는 칼륨(K, Potassium)이 풍부하다.
칼륨은 성분은 혈관 속 나트륨의 배출을 도와주어 혈관 질환 예방에 도움을 준다.
변비 및 장 건강 도움
죽순은 식이섬유로 이뤄져 있기 때문에 장의 연동 운동을 활발하게 해 준다.
신경 안정 효과
죽순에는 타이로신 성분이 있는데 예민해진 신경을 진정시키는 효과가 있다.
뭐, 성분이 들어 있다는 것이지 죽순을 먹는다고 바로 신경 안정이 되는 것이 아니니 맹신하지 말자.
주의점
죽순은 반드시 익혀서 먹어야 한다.
죽순에는 시아노겐이라는 독성 물질 때문에 아린 맛이 있어서 생으로는 먹을 수 없다.
죽순을 삶으면 독성이 제거가 되기 때문에 한번 삶아 낸 후에 조리해 먹는 것이 좋다.
고사리 등 독성이 있는 나물률 끓는 물에 한번 삶거나 데치는 이유가 독성을 제거하는 과정이라고 보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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