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말이면 남부지방부터 노지고추 식재가 시작될 것이다.
물론 터널재배나 하우스 재배하는 고추인경우 벌써 식재가 끝났을 것으로 판단되어진다.
노지고추는 너무 일찍 심으면 냉해 피해가 발생하고, 너무 늦게 심게 되면 착과가 늦어 수확이 늦어지니 4월 말에서 5월 초 기준으로 아주심기를 하는 것이 좋은데(남부지방 기준)
그전에 미리 준비해야 하는 것이 아주심기를 할 논이나 밭에 퇴비를 살포하고 비닐 피복을 하는 작업이다.
퇴비와 석회를 함께 살포 후 로터리 작업을 미리 해 주는 것이 좋다.
이 작업은 늦어도 식재 2~3주 전에는 해주어야 가스 해 피해나 약해를 받지 않으므로 미리미리 작업하는 것이 좋다.
■ 퇴비 살포 적정 시기
- 모종 식재 최소 2~3주 전까지 더 일찍 하면 더 좋음
- 10a당(300평) 기준 부숙 퇴비 약 2000~3000kg 투입
■ 기타 비료(10a 기준)
- 시제 비료 800~1200kg
- 붕사 비료 1.5~2kg
- 규산비료 80~100kg
- 칼슘 80~100kg
토양 분석에 따라 조절을 추천함.
■ 멀칭 작업
- 멀칭 작업은 정식(아주심기) 최소 3~4일 전에 하는 것이 좋다.
- 기본적으로 1주일 전에 하는 것이 좋다. 이유는 지온 상승시키는데 도움이 되고, 피복된 토양 속 미생물을 활발하게 해 주므로 이후 뿌리 활착에 도움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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