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모내기 시즌이 다가오네요
농촌진흥청에서 지역별 적정 모내기 일정을 알려 주고 있다.
지역별로 알맞은 품종을 선택하여 적기에 모내기 하면 수량 확보에도 도움이 되고 미질 향상에도 도움을 준다.
너무 일찍 모내내기 하면...
적기보다 너무 일찍 모내기하면 무효분얼이 많아져서 포기 통풍이 잘 안되어 병해 발생이 늘어난다.
특히
고온기 등숙에 따른호흡증가로 벼알의 양분 소모가 많아져 동할미(금간 쌀)이 늘어나는 원인이 된다.
온난화로 인한 모내기 시기 변화...
최근은 이상기후로 인해 벼 모내기 시기도 지역별로 적기보다 조금씩 늦어지고 있다.
적정한 수확량과 품질을 높이기 위해서는 모내기 적기 보다 조기(이른 시기)에 심는것은 피하는 것이 좋다.
잡초 방제
논에 자라는 잡초는 피, 물달개비, 올챙이 고랭이 등이다.
잡초방제는 모내기 전(써레질 후)와 모내기 후로 나누어 2차례 방제 작업을 실시 하는게 좋다.
써레질 후 모내기 5일 전에 적용약제를 1차로 처리하고
모내기 후 12~`5일에 2차 살포 하는게 좋다.
단, 찰벼를 재배 하는 경우는 제초제 살포를 주의해야한다.
제초제를 살포 한 후에는 3~5Cm 깊이로 최소한 5일 이상 유지를 해야 효과가 나타난다.
물 관리법
모내기 할때 물이 너무 깊으면 결주 발생이 많아진다.
그러므로 얕게 물을 대어 주는게 좋다.
모내기 직후부터는 약 10일간 모 키의 2/3 정도 5Cm로 물을 대 주어 수분 증산을 적게 해준다.
새끼 칠때는 물을 2~3Cm깊이로 얕게 대어 참새끼를 빨리 치도록 유도하는게 좋다.
비료 사용법
질소질은 벼 재배에 필요하지만 너무 과잉되면 대려 독이 된다.
질소질이 증가 할수록 완전미 비율이 현저히 낮아진다
쌀투명도도 떨어지기 때문에 품질 저하의 원인이 되니 적정량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질소과다는 단백질 함량 증가와 도복에 의해 간접적으로 쌀 품질 저하와 수량 저하 등이 발생하므로
토양 검정을 통해 적절한 비료량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